본문 바로가기
728x90

골다공증3

오복 중의 하나, 치아와 뼈의 건강을 책임지는 칼슘 칼슘의 개요 체내 칼슘의 대부분(99%)은 치아와 뼈에 존재하고, 그 외에는 혈액을 포함한 세포외액 및 근육 등 여러 조직에 존재합니다. 정상적인 골격대사와 골질량 유지를 위해서 혈액의 칼슘 농도가 중요합니다. 혈액의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뼈에서는 칼슘을 용출하고, 신장에서는 칼슘 재흡수 및 배설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갑상선호르몬, 칼시토닌, 비타민D가 관여합니다. 혈중칼슘이 저하되면 부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어 비타민D를 활성화시킵니다. 부갑상선호르몬과 비타민D의 작용으로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 이동이 증가하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촉진,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혈중칼슘 농도를 올립니다. 혈중칼슘이 높아지면 갑상선에서 칼시토닌이 분비되어 칼슘의 뼈 침착을 증가시키면서 신장의 재흡수 및 소.. 2023. 9. 19.
인체가 합성할 수 있는 유일한 비타민, 비타민D 비타민D의 개요 비타민D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우선 햇빛(자외선, 특히 UV-B)을 받으면 인체 내에서 합성이 되지만 선크림 등의 사용으로 인해 충분히 합성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보충제를 통해 보충해주는 게 좋다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말린 표고버섯에 많이 들어있지만 건조기로 말린 표고버섯에는 별로 들어있지 않고 햇빛에 말린 표고버섯에 많이 들어있다는 내용도 많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비타민D가 면역에 좋다는 뉴스도 많이 나왔습니다. 비타민D는 일종의 호르몬처럼 작용을 하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타민D2와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타민D3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말린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건 비타민D2고 인체가 합성하는 건 비타민D.. 2023. 8. 30.
골다공증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하여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쉽게 골절되거나 척추 관련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골 밀도의 감소는 스스로 알아차릴 수도 없고 문제가 심각해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기 때문에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결핍 상태가 되면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어떤 증상을 자각할 정도가 되었다면 이미 골다공증은 상당히 진행이 되고 난 다음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지만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여성도 많습니다. 골감소증이란 골다공증까지는 아니지만 골밀도와 골성분의 소실이 이미 시작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뼈는 단순히 딱딱한 물질이 아니며 그 안에서도.. 202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