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체중2 수면부족 수면부족과 면역력 우리가 자는 사이에 면역체계는 매우 활발하게 활동해서 감염과 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사이토카인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면 부족은 또한 바이러스 퇴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면역체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감지하면 T세포를 활성화한 후 문제 세포에 붙여서 제거합니다. 숙면을 취했을 때와 밤을 샜을 때를 비교하면 숙면을 취했을 때 T세포의 활성화 수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코르티솔은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하며 수면/기상 주기에 있어서 매우 필수적입니다. 아침이 되면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서 각성을 돕고 밤이.. 2023. 11. 12. 갱년기에는 왜 주로 뱃살이 많이 찔까 갱년기의 복부비만 40대 정도 되면 예전과 똑같이 먹고 움직여도 점점 살이 찌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나잇살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진대사를 위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의 성호르몬과 체중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폐경전기 또는 폐경이행기에 접어들어 프로게스테론의 수치도 점점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아랫배가 빵빵해진 느낌을 받으면서 불면증이 시작됩니다. 수면 부족 상태가 되면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고 인슐린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인슐린 안정성이 떨어지면 금방 허기를 느끼게 되고 이는 곧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유발해 야식을 먹게 되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으..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