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플라크1 갱년기 이후에 심혈관질환이 증가하는 이유와 여성의 심근경색의 특징 갱년기 이후의 심혈관질환 보통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이 발병할 확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폐경 이후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폐경 이후에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동일해집니다. 심혈관질환은 동맥경화, 즉 혈관 안쪽에 노폐물이 쌓여 동맥 등의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병에서 문제가 비롯됩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을 떠돌아다니는 각종 찌꺼기들, 플라크라고 하는 물질들이 동맥 내부에 차곡차곡 쌓여서 발생합니다. 플라크는 주로 콜레스테롤 부산물로 구성됩니다. 크고 작은 혈관들에 침전물이 달라붙어 좁아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주변 장기나 세포들에 필요한 영양분이나 산소 등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정맥류나 혈관폐색 같은 국소적 염증반응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2023.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