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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2

그 외의 척추질환 4가지 –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척추 측만증 퇴행성 디스크 사람의 키는 아침에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밤새 누워서 자면서 원상회복되었던 디스크가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서 중력과 체중의 영향으로 눌리면서 수분이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드는 현상도 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퇴행성 디스크란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연골의 퇴행으로 추간판 디스크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탄력이 없어지고 딱딱해지면서 마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디스크의 높이가 줄어들고 키도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퇴행된 연골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고 퇴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퇴행성 디스크의 진단은 MRI를 찍으면 정확하며 병변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엑스레이 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3. 9. 3.
우리 몸의 기둥이자 중심인 척추와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척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척추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척추는 목뼈 5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 총 24개의 척추뼈와 엉치뼈, 꼬리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을 효율적으로 지탱하기 위해 3개의 만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뼈와 허리뼈는 C자 형태를 취하고 있고 척추는 S자 형태를 취함으로써 몸의 중량을 분산시켜주며 직립자세에서 중력과 체중에 의한 충격을 견디게 해줍니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어떤 사고로 인해 척추 변형이 생기면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변형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이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뼈의 만곡이 사라지고 일자 형태가 되면 디스크가 발병할 확률..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