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자율신경계7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5 추천 간식 – 초콜릿과 견과류 식사 사이에 적당량의 간식을 먹으면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전체적으로 상승해서 위장의 움직임이 좋아집니다. 추천하는 간식은 초콜릿과 견과류입니다. 초콜릿은 고열량 식품이어서 많이 먹으면 안 되겠지만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 들어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카카오버터는 올레인산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신경을 진정시켜서 불안과 초조를 해소하거나 뇌의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특히 혈류를 좋게 하는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견과류도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역시.. 2023. 9. 18.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4 점심 식사 후 식곤증이 사라지게 하려면 점심 식사 후 졸음이 쏟아져서 학교나 직장에서 곤란을 겪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식사 중에는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었다가, 식사 후에는 갑자기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식후에는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이 돼서 뇌의 혈류가 부족해지고 위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갑자기 피곤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이런 식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전에 물을 한 컵 정도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자극을 미리 주면 장이 미리 움직이기 시작해서 식사 중에도 부교감신경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서 식사 후에 부교감신경의 급격한 활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꼭꼭 씹어서 위의 60~80% 정도만 차게 .. 2023. 9. 17.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3 자율신경계와 동물성 단백질 자율신경계의 원료로는 단백질, 그것도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 달걀 등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게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방을 불필요하게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산화로 장내 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베타카로틴(당근), 비타민C(감귤류), 비타민E(호박), 폴리페놀(적포도주, 포도류), 안토시아닌(가지)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육류를 먹을 때는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빈혈과 자율신경계의 이상 .. 2023. 9. 16.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2 알코올과 자율신경계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술을 마시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이 되어 자율신경계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또 알코올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탈수 상태가 됩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수분을 소비하기도 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관이 수축된 상태에서 혈액도 수분이 빠져 끈적끈적한 상태가 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초 신경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두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교감신경은 과도하게 항진된 반면 부교감신경은 과도하게 저하되어 소화기관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구역, 구토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 2023. 9. 15.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1 자율신경계는 혈액 및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한 혈액이 온몸에 순환이 잘 되고 장이 건강하면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혈액의 질 역시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장내에는 유익균이 20%, 유해균이 10%,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균이 70% 정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중간균은 식사나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유해균이 될 수도 있고 유익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 건강이 좋아지면 깨끗한 혈액이 순환도 잘 되어 자율신경계도 안정되고 끈적끈적한 혈액이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변비나 피부 트러블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자율신경계의 균형도 무너집니다. 특히 변비에 걸리면 장내에서 세로토닌을 합성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인체의 세로토닌의 대부분은 장에서 .. 2023. 9. 14.
자율신경계 안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자율신경계의 4가지 타입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 타입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균형 타입은 다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모두 높은 타입입니다. 교감신경이 높기 때문에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부교감신경 역시 높기 때문에 차분함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타입입니다. 다음은 교감신경은 높지만 부교감신경이 낮은 타입입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긴장하고 흥분하기 쉬운데 부교감신경이 이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초조함이나 불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반대로 교감신경이 낮고 부교감신경이 높은 타입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욕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나른하고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