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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인체43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1 자율신경계는 혈액 및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한 혈액이 온몸에 순환이 잘 되고 장이 건강하면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혈액의 질 역시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장내에는 유익균이 20%, 유해균이 10%,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균이 70% 정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중간균은 식사나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유해균이 될 수도 있고 유익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 건강이 좋아지면 깨끗한 혈액이 순환도 잘 되어 자율신경계도 안정되고 끈적끈적한 혈액이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변비나 피부 트러블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자율신경계의 균형도 무너집니다. 특히 변비에 걸리면 장내에서 세로토닌을 합성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인체의 세로토닌의 대부분은 장에서 .. 2023. 9. 14.
자율신경계 안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자율신경계의 4가지 타입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균형 타입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균형 타입은 다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모두 높은 타입입니다. 교감신경이 높기 때문에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부교감신경 역시 높기 때문에 차분함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타입입니다. 다음은 교감신경은 높지만 부교감신경이 낮은 타입입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긴장하고 흥분하기 쉬운데 부교감신경이 이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초조함이나 불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반대로 교감신경이 낮고 부교감신경이 높은 타입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욕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나른하고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 2023. 9. 7.
자율신경계와 자율신경실조증 자율신경계 신경은 뇌와 몸의 각 기관이 각종 정보와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신경계는 뇌에서 척수로 연결된 중추신경계와 온몸 구석구석으로 뻗어 있는 말초신경계로 나뉘고 말초신경계는 다시 자율신경계와 체성신경계로 나뉩니다. 체성신경계에는 감각을 전달하는 감각신경이 있고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내장의 움직임, 혈액의 흐름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관리합니다. 자율신경계는 자신의 뜻대로 제어하지 못합니다. 심장을 움직여서 혈액이 온몸으로 돌게 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더울 때 땀을 흘려서 체온을 조절하는 것 등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24시간 기능하고 있습니다.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이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 2023. 9. 6.
그 외의 척추질환 4가지 –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척추 측만증 퇴행성 디스크 사람의 키는 아침에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밤새 누워서 자면서 원상회복되었던 디스크가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서 중력과 체중의 영향으로 눌리면서 수분이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드는 현상도 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퇴행성 디스크란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연골의 퇴행으로 추간판 디스크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탄력이 없어지고 딱딱해지면서 마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디스크의 높이가 줄어들고 키도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퇴행된 연골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고 퇴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퇴행성 디스크의 진단은 MRI를 찍으면 정확하며 병변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엑스레이 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3. 9. 3.
우리 몸의 기둥이자 중심인 척추와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척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척추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척추는 목뼈 5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 총 24개의 척추뼈와 엉치뼈, 꼬리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을 효율적으로 지탱하기 위해 3개의 만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뼈와 허리뼈는 C자 형태를 취하고 있고 척추는 S자 형태를 취함으로써 몸의 중량을 분산시켜주며 직립자세에서 중력과 체중에 의한 충격을 견디게 해줍니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어떤 사고로 인해 척추 변형이 생기면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변형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이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뼈의 만곡이 사라지고 일자 형태가 되면 디스크가 발병할 확률.. 2023. 9. 2.
안면 비대칭과 턱관절 장애의 나비효과 부정정렬 증후군 신체의 졍렬은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골격이 틀어져 있는 상태를 부정정렬 증후군이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부정정렬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척추측만증, 거북목, 골반틀어짐 등이 모두 부정정렬 증후군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부정정렬 증후군은 우리 몸에 통증이나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문제가 생긴 부위와 몸이 틀어진 부위가 다를 때 문제가 생긴 부위의 치료를 아무리 해도 근본적인 부위의 치료가 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몸의 사슬구조 우리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신체의 불균형은 몸의 다른 어딘가에서 잘못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에 ..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