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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5 추천 간식 – 초콜릿과 견과류 식사 사이에 적당량의 간식을 먹으면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전체적으로 상승해서 위장의 움직임이 좋아집니다. 추천하는 간식은 초콜릿과 견과류입니다. 초콜릿은 고열량 식품이어서 많이 먹으면 안 되겠지만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 들어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카카오버터는 올레인산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신경을 진정시켜서 불안과 초조를 해소하거나 뇌의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특히 혈류를 좋게 하는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견과류도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역시.. 2023. 9. 18.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4 점심 식사 후 식곤증이 사라지게 하려면 점심 식사 후 졸음이 쏟아져서 학교나 직장에서 곤란을 겪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식사 중에는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었다가, 식사 후에는 갑자기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식후에는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이 돼서 뇌의 혈류가 부족해지고 위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갑자기 피곤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이런 식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전에 물을 한 컵 정도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자극을 미리 주면 장이 미리 움직이기 시작해서 식사 중에도 부교감신경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서 식사 후에 부교감신경의 급격한 활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꼭꼭 씹어서 위의 60~80% 정도만 차게 .. 2023. 9. 17.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3 자율신경계와 동물성 단백질 자율신경계의 원료로는 단백질, 그것도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 달걀 등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게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방을 불필요하게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산화로 장내 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베타카로틴(당근), 비타민C(감귤류), 비타민E(호박), 폴리페놀(적포도주, 포도류), 안토시아닌(가지)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육류를 먹을 때는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빈혈과 자율신경계의 이상 .. 2023. 9. 16.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2 알코올과 자율신경계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술을 마시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이 되어 자율신경계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또 알코올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탈수 상태가 됩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수분을 소비하기도 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관이 수축된 상태에서 혈액도 수분이 빠져 끈적끈적한 상태가 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초 신경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두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교감신경은 과도하게 항진된 반면 부교감신경은 과도하게 저하되어 소화기관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구역, 구토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 2023. 9. 15.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1 자율신경계는 혈액 및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한 혈액이 온몸에 순환이 잘 되고 장이 건강하면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혈액의 질 역시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장내에는 유익균이 20%, 유해균이 10%,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균이 70% 정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중간균은 식사나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유해균이 될 수도 있고 유익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 건강이 좋아지면 깨끗한 혈액이 순환도 잘 되어 자율신경계도 안정되고 끈적끈적한 혈액이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변비나 피부 트러블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자율신경계의 균형도 무너집니다. 특히 변비에 걸리면 장내에서 세로토닌을 합성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인체의 세로토닌의 대부분은 장에서 .. 2023. 9. 14.
강력한 항산화제, 괴혈병, 감기예방, 피로회복 – 이 키워드로 생각나는 영양소, 비타민C 비타민C는 누구나 다 아는 영양소입니다. 아마 비타민C라고 하면 대부분 과일에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감기 예방과 치료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전가의 보도는 아닙니다. 비타민C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C의 개요 많은 동물들은 포도당을 이용해서 비타민C를 합성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으므로 식품이나 보충제의 형태로 따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이어서 필요량 이상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그 과정에서 소변을 산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열과 산소, 알칼리 환경에서 쉽게 파괴되며 감귤류, 야채, 베리류, 아세로라, 고추, 피망 등.. 2023. 9. 13.